Anapanasati sutta(出入息念經) 위말라람시 스님에 대하여
2013-12-30 07:58:45
About the Author (위말라람시 스님에 대하여)
저는 1974년 10월, 샌디에고에서 위빠사나라고 부르는 미얀마식 명상법으로 처음 명상을 시작했습니다.
몇 달간의 수행과 홀로 2주간의 안거수행 후에 저를 지도할 스승을 찾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캘리포니아 산조세의 명상센터에서 유명한 스리랑카 스님에게 1년 반 동안 명상을 배웠습니다.
또 그곳에서 9년 간 미얀마에서 수행한 인디안계 뮤닌드라 스승을 만나 함께 수행했습니다.
뮤닌드라는 유명한 명상지도자이었고 조셉 골드스타인의 조언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뮤닌드라의 지도로 저는 걷기와 앉기 명상을 1시간마다 반복하며 하루 16시간동안 열심히 명상을 했습니다.
그 후 하와이로 가서 몇몇 제자들에게 명상을 지도하기 시작했습니다.
2년 후에 저는 미국내륙으로 돌아와 명상을 계속하며 죽어 가는 사람들을 위해 일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에스콘디도에서 호스피스(말기환자에 대한 정신적 지원활동) 일을 시작하며
죽어 가는 아픈 사람들에게 명상하는 법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1년간의 호스피스 일을 한 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 실린다 스님이 있는 샌프란시스코의 미얀마 사원에서 제가신도로 수행했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위빠사나 수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평범한 제가신도로서 몇 년을 보내며 고급주택을 짓는 건축계약자로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사업에서 꽤 성공한 후 안거수행을 하기 위해 아시아로 떠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1986년 태국으로 가서 승려가 되었고 많은 스승들과 함께 수행을 하였습니다.
2년 뒤인 1988년에 유명한 미얀마 랭군의 마하시 명상센터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하루 22시간 수행을 하며, 8개월간의 안거수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미얀마는 힘든 사회적 격변이 있었고 그 혁명기간 동안 모든 외국승려는 미얀마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래서 미얀마에서 말래이지아에 있는 한 센터로 가서 명상을 가르쳤습니다.
1990년에 미얀마로 되돌아와 2년 동안 걷기명상과 앉기 명상을 번갈아 가며 하루 18시간동안 안거수행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가르치셨던 스승은 모든 요기들에게 앉기 명상을 늘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움직이지 않고 5시간에서 8시간동안 앉아 명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에서 위빠사나 수행자가 경험하도록 되어 있는 모든 단계의 명상을 체험한 후에도
저에게는 여전히 불만족이 남아있어서 말래이지아로 되돌아갔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자비관을 가르치며 사람들을 지도했습니다.
경전에 따르면 붓다는 그의 말을 들으러 온 보통 사람들에게 자비관을 가르쳤습니다.
많은 제자들에게 자비관을 가르친 후 저는 말래이지아에서 가장 큰 스리랑카계 테라와다 사원에 초대받았습니다.
그곳에서 사람들에게 명상과 법문을 하였고 때때로 500명 정도의 사람이 참가했습니다.
그때 많은 스리랑카 승려를 만날 기회를 가졌고 그들과 긴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 결과 저는 미얀마에서 공부했던 많은 글들이 원전이 아니라 실제로는 빨리 문헌에 대한 주석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면밀한 조사 후에 승려들은
이 주석서에서 담고 있는 개념들의 일부는 원래의 경전에서 포함하는 것과 다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놀랍게도 어떤 승려는 주석서를 무시하고 가장 훌륭한 가르침을 위해서 곧장 빨리 문헌으로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스승은 저에게 경전에 쓰여진 명상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방법은 제가 배워왔던 형태와 아주 다른 방법이었습니다.
스스로 명상을 계속하고 나서 제 명상이 이전보다 더 깊어지고 빨리 진척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몇 달간의 수행 후에 원래의 빨리 경전에 기술된 형태로 명상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아나빠나사띠 숫따 - 호흡에 대한 사띠와 사마디 명상 수행안내” 라는 책을 썼습니다.
지금까지 6만 여부가 인쇄되어 전 세계로 나누어 졌습니다.
현재 이 책을 확대교정하고 있습니다.
이 지침을 읽고 나서 많은 제자들이 명상 지도를 받기 위해 왔습니다.
3년 동안 저는 말래이지아에 있는 테라와다 사원에서 머무르며 천여 명의 말래이지아 제자들에게 명상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1998년 미국에 돌아와 명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위말라람시 스님과 담마수카 상가는 ‘제타의 숲’에서 불교승려와 일반인을 위한
명상센터와 국제불교대학(Anathanpindika's University)의 건립 중에 있다.
담마수카명상센터
출처 및 정리 : 담마수카명상센터/케마(Khem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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