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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敎/일본2

척수지성隻手之聲 척수지성隻手之聲 2014-05-15 백은白隱 혜학慧鶴(1685-1768))은 에도우 시대인 18세기 중엽에 선풍을 휘날려 일본 임제종의 중흥조로 추앙받고 있는 선사다. 그의 저서인 백은집白隱集에 척수지성隻手之聲의 공안이 수록되어 있다. 척隻 字를 자전에서 찾아보면 새 한 마리 척, 쌍이 있는 것의 한쪽 척 자라고 되어 있다. 쌍雙 字로 착각해서는 안 된다. 척수지성의 공안은 은산가의 종풍이라고 할 수 있다. 은산가란 은산隱山 유염惟琰의 문하며 백은 스님의 法嗣인 아산峨山 자도慈棹가 형성한 산문을 일컫는 말이다. 문중의 종풍을 이어받은 백은 선사는 평소 문제의 척수지성 즉 한 손바닥이 내는 소리라는 공안을 가지고 사람들을 교화했었다고 한다. 그는 법을 묻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오면 한 손바닥을 내밀면서 말했.. 2023. 7. 21.
백은선사白隱禪師 백은선사白隱禪師 2014-05-14 13:04:34 백은혜학白隱慧鶴(Hakuin Ekaku 1685-1768) 백은선사白隱禪師라고도 합니다. 일본의임제종臨濟宗의 중흥조사中興祖師입니다, 일본의 불교의 사史 위의 1명이 위대한 선사입니다. ●백은선사의 깨침과 무주상보시 백은白隱(1685-1768) 선사는 일본 임제종을 중흥시키고 3조법三調法으로 활력선을 널리편 대 선승이다. 그는 16세 때 출가하여 법화경을 읽고 ‘일승적멸’을 빼곤 대단치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선관책진’을 읽고 자명 스님이 참선 중 잠이 쏟아질 때 송곳으로 자기 허벅지를 찌름으로서 성성적적 하려한 데 감동을 받았다. 백은 스님은 42세 때 가을철에 옆의 스님이 법화경 ‘비유품’을 읽을 때 돌담 사이 귀뚜라미 우는 소리를 듣고 깨치고는 법..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