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經/쌍윳따 니까야6

염수경念受經 ④ 염수경念受經 ④ 31) 염수경念受經 그 외 ►느낌을 통찰하는데 도움 되는 여러 성구들 (초기경에서 발췌) 느낌들이란 참으로 거품과 같나니 -- 상응부, 온상응蘊相應, 제95경. 일체사는 느낌에 귀결된다. -- 증지부, 여덟에 관한 모음, 제83경. 모든 느낌들은 그것이 과거의 것이든, 미래의 것이든, 현재의 것이든 간에, 안에서든 밖에서든, 거칠든 섬세하든, 저열하든 우월하든 간에, 멀리 있건, 가까이 있건,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고, 이것은 내가 아니며, 이것은 나의 자아가 아니다'라고 바른 지혜로써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하나니 --상응부, 온상응, 제59경 무아상경無我相經. 즐거운 느낌은 그것이 있는 동안에는 즐겁지만 변할 때는 괴롭고 괴로운 느낌은 그것이 있는 동안은 괴롭지만, 변하면 즐겁다. 괴롭.. 2023. 1. 25.
염수경念受經 ③ 염수경念受經 ③ 21) 비구들(2, 3, 5, 6, 18, 36, 108가지 느낌들) 3. 나는 방편에 따라 느낌들을 2가지로 설했고 3가지로도 설했으며 다섯 가지로, 여섯 가지로, 열여덟 가지로, 서른여섯 가지로, 때로는 백여덟 가지로 설하기도 했다. 4. 참으로 비구들이여, 이처럼 나는 법을 방편에 따라 다르게 설했는데 이 잘 설해지고 잘 말해진 법에 동의하지 않고 수긍하지 않고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말다툼을 벌여 신랄한 독설로 서로 상처를 주면서 논쟁과 논박으로 치닫고야 말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처럼 나는 방편 따라 법을 설했는데, 제각기 잘 설해지고 잘 말해진 법에 동의하고, 수긍하고, 아주 흡족해하며 잘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으면 그들은 사이좋게 화합하여 언쟁하지 않고.. 2023. 1. 25.
염수경念受經 ② 염수경念受經 ② 11) 한적한 곳 2. 어느 때 한 비구가 세존을 뵈러 왔다. 공손히 절을 올리고는 한 곁에 앉았다. 3. 그렇게 앉아서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여쭈었다. 존자시여, 제가 한적한 곳에 가서 홀로 앉아있는 중에 문득 이런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세존께서 세 가지 느낌을 설하셨으니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이 그것이다. 이 셋을 세존께서는 설하셨다. 그런데 세존께서는 또 느껴진 것은 무엇이든지 괴로움에 속한다고 설하셨다. ' 존자시여, 여기서 `느껴진 것은 무엇이든지 괴로움에 속한다'는 것은 무엇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까? 4. 잘 말했다, 비구여. 잘 말했다! 나는 세 가지 느낌을 가르쳤다. 즐거운 느낌, 괴로운 느낌,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 이 셋을 나는.. 2023. 1. 25.
염수경念受經 ① 염수경念受經 ① 2013-12-30 00:06:27 1) 삼매 3. 비구들이여, 이들 세 가지 느낌이 있나니, 무엇이 그 셋인가? 즐거운 느낌과 괴로운 느낌, 또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느낌. 이들이 비구들이여, 세 가지 느낌이니라. 4 삼매에 들어 분명히 알며 마음 챙기는 부처님의 제자는 느낌¹을 알고 느낌(이 어떻게 비롯되는지) 그 기원²을 알며 어디서 느낌이 그치는지³ 그리고 느낌의 멸진滅盡에로 이끄는 길⁴을 아느니라. 느낌의 멸진에 다다랐을 때 비구는 갈증이 풀려 열반을 성취⁵한다. 1) 주석서에서 주석하기를: 그는 고성제의 방식에 의해 느낌들을 이해한다. 2) 주석서에서 주석하기를: 그는 집성제의 방식에 의해 느낌을 이해한다. 3) 주석서에서 주석하기를: 그는 멸성제의 방식에 의해 느낌을 이해한.. 2023.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