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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쿳따까 니까야

Khuddakapāṭha 小誦經 六 삼보경三寶經

Khuddakapāṭha 小誦經

귀명피세존歸命彼世尊 응공등각자應供等覺者

 

六 삼보경三寶經 Ratana Sutta

1

집어차처제귀신集於此處諸鬼神 무론지상자無論地上者

공중자일절제귀신空中者一切諸鬼神 환희열심문아지소설歡喜熱心聞我之所說

 

2

[수아교이래受我教而來] 시고일체귀신是故一切鬼神 개수제청皆須諦聽

수자주야봉헌공제지인중垂慈晝夜奉獻供祭之人眾 시고유의호피등是故有意護彼等

 

3

어인간세계於人間世界 혹어타세계或於他世界

수유여하지재보雖有如何之財寶 혹즉천상지승보或則天上之勝寶

역무비의어여래亦無比擬於如來 차어불위최승보此於佛為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4

적정석가모니세존寂靜釋迦牟尼世尊 이지진번뇌已至盡煩惱

리탐욕離貪欲 성불사成不死 수승법殊勝法

임하역무비의차법자任何亦無比擬此法者 차역어법최승보此亦於法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5

최승지불소칭찬最勝之佛所稱讚 위청정불단지삼매謂清淨不斷之三昧

무유등차삼매자無有等此三昧者 차역어법최승보此亦於法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6

어제선인중於諸善人中 피칭찬자유팔인被稱讚者有八人 차등시사쌍此等是四雙

피등선서지제자彼等善逝之弟子 유수공양가치인有受供養價值人

포시차등유대과布施此等有大果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7

전념이지견고심專念而持堅固心 신봉구담지교자信奉瞿曇之教者

하득최고지[열반]何得最高之[涅槃] 입불사入不死 획무상獲無償

향수적정악享受寂靜樂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8

비여시문지거주譬如市門之巨柱 정입대지시釘入大地時

여어사풍불동요如於四風不動搖 아설유여심심관찰성체인我說猶如甚深觀察聖諦人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9

의심심지지혜依甚深之智慧 선능리해묘설성체인善能理解妙說聖諦人

칙사대위방일자則使大為放逸者 역결불수제팔생亦決不受第八生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10

피구성취정견사삼사彼俱成就正見捨三事

즉위신견即為身見 의疑 계금취견戒禁取見

피리사악취彼離四惡趣 불범륙역죄不犯六逆罪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11

피수위신彼雖為身 어의악업語意惡業

불어은닉피不於隱匿彼 차칭위견열반인此稱為見涅槃人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12

유여하초猶如夏初 림중제수지개화林中諸樹之開花

여시피위시최상지리익如是彼為施最上之利益 설지열반최승법說至涅槃最勝法

차역어불최승보此亦於佛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13

최승이지최승最勝而知最勝 여최승與最勝 운최승지무상사運最勝之無上士

설최승지법說最勝之法 차역어불최승보此亦於佛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14

진전지생盡前之生 불기신생不起新生

어미래지생무탐구생於未來之生無貪求生 단생지종자斷生之種子

불망생장不望生長 현인지피등여등진이열반賢人之彼等如燈盡而涅槃

차역승가최승보此亦僧伽最勝寶

차위진리고此為真理故 일체유행복一切有幸福

 

15

집차처제귀신集此處諸鬼神 지상자地上者 공중자일체제귀신空中者一切諸鬼神

여시귀명신인소존불如是歸命神人所尊佛 원피등유행복願彼等有幸福

 

16

집차처제귀신集此處諸鬼神

지상자地上者 공중자일체제귀신空中者一切諸鬼神

여시귀명신인소존법如是歸命神人所尊法

원피등願彼等 유행복有幸福

 

17

집차처제귀신集此處諸鬼神

지상자地上者 공중자일체제귀신空中者一切諸鬼神

여시귀명신인소존승가如是歸命神人所尊僧伽

원피등유행복願彼等有幸福

 

보배경 Ratana-sutta

 

한때 리차위족의 수도 웨살리에는 심한 가뭄이 들어

여러 가지 질병과 역병과 잡귀로 인한 재앙이 생겼다.

 

농작물이 모두 말라죽고 나무들도 열매를 맺지 못하여 사람들은 굶주려 죽고 역병으로 죽어갔다.

웨살리에는 시체가 썩는 냄새로 가득 찼고

그 악취가 많은 악귀들을 불러들여서 사람들은 공포에 떨어야했다.

그래서 웨살리 시민들은 이러한 재앙을 물리치기 위해

공회당에 모여 회의를 한 결과 부처님을 초대하기로 했다.

 

부처님께서 갠지즈 강을 건너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가뭄으로 인해 쌓였던 먼지가 씻겨나갔고 풀과 나무들이 되살아났다.

시신과 오물들은 강으로 씻겨 내려갔다.

 

부처님께서 갠지즈 강에서 웨살리로 가시는 삼일동안

비가 내려와 리차위국 전체가 가뭄에서 벗어났다.

 

부처님께서 웨살리에 도착하자

제석천이 권속들을 거느리고 마중을 나왔고 악귀들도 물러서기 시작했다.

 

부처님께서는 이 <보배경>을 아난다에게 말씀해주시고

리차위의 왕자들과 함께 성벽을 돌면서 암송하게 했다.

 

1.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땅에 있든 하늘에 있든,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고 가르침에 귀 기울이기를!

 

2.

모든 존재들이 귀 기울이고 인간에게 자애를 베풀기를! ​

밤낮으로 헌공하는 그들을 외면하지 말고 보호하기를!

 

3.

온 세상의 어떤 보물도 천상의 보배도 ​여래에 비할 수 없으니,

부처님은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4.

사끼야족의 성인이 증득한 멸진․이욕․불사․으뜸. (열반) 이 법은 비할 수 없으니,

법(Dhamma)은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5.

부처님께서 칭송하신 곧바로 결실을 맺는 청정한 삼매. ​이 삼매는 비할 수 없으니,

담마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6.

선한 이들이 칭송하는 네 쌍의 여덟 성인들.

​보시 받아 마땅하신 선서의 제자들에게 올린 공양은 큰 과보가 있으니,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7.

확고한 마음으로 매진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욕망을 떠나신 분들. ​

얻어야 할 것을 얻고 불사에 들고 자유로이 적멸에 들어 누리는 분들,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8.

땅에 박은 기둥이 사방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

성스러운 진리를 바르게 깨달은 참된 이는 이와 같다고 말하니, ​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9.

심오한 통찰지로 잘 설하신 성스러운 진리를 분명하게 깨달으신 분들.

​매우 방일하더라도 여덟 번째 존재는 받지 않으니,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10.

통찰지를 구족함과 함께 세 가지 법을 버렸으니(예류)

네 가지 악도에서 벗어났고 여섯 가지 큰 허물이 없나니,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11.

몸과 말과 마음으로 범하는 어떤 악업이라도

진리를 보신 분들은 숨길 수 없고 행할 수 없다고 설하셨나니,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12.

여름의 첫 달에 큰 숲의 나무가 꽃으로 만개하듯이. ​

이와 같이 성스러운 법을 설하시어 최상의 이익인 열반으로 인도하시니,

부처님은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13.

성스러운 분, 성스러운 법을 아는 분, 성스러운 법을 주는 분,

성스러운 법으로 인도하는 분께서 위없는 성스러운 법을 설하셨나니,

​부처님은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14.

예전의 업은 소진되고 새 업은 낳지 않으며 마음은 미래의 존재에 집착하지 않으니

​씨앗이 소진되고 욕망이 없어져서 현자들은 등불이 꺼지듯 열반에 이르나니,

상가는 최상의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15.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땅에 있든 하늘에 있든,

​신과 인간이 공경하는 여래이신 부처님께 예경하고 행복하기를!

 

16.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땅에 있든 하늘에 있든, ​

신과 인간이 공경하는 여래의 법(Damma)에 예경하고 행복하기를!

 

17.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은 땅에 있든 하늘에 있든, ​

신과 인간이 공경하는 여래의 상가에 예경하고 행복하기를!

 

 

[빨리어] 세 가지 보배경/보배의 경/보배경

보배경 Ratana-sutta(Sn2:1)

 

빠니다-나또- 빳타-야 따타-가땃사 다사 빠-라미요-,

paṇidhānato paṭṭhāya tathāgatassa dasa pāramiyo,

따타가타께서 처음으로 서원을 한 것은 열 가지 바라밀과

 

다사 우빠빠-라미요-, 다사 빠라맛타 빠-라미요-’띠

dasa upapāraṁiyo, dasa paramatthapāramiyo’ti

열 가지 중간 바라밀과 열 가지 최상 바라밀이다" 라고.

 

사마띵사 빠-라미요, 빤짜 마하-빠릿짜-게,

samatiṁsa pāramiyo, pañca mahāpariccāge,

서른 가지 바라밀과 다섯 가지 큰 버림과

 

로-깟타짜리양 냐-땃타짜리양 붓닷타짜리얀 띠

lokatthacariyaṁ ñātatthacariyaṁ buddhatthacariyan ti

세상에 이익이 되는 행위를 하기 위해 붇다가 되리라 라는

 

띳소 짜리야-요 빳치마바웨 갑바웍깐띵.

tisso cariyāyo pacchimabhave gabbhavokkantiṁ.

세 가지 목표를 갖고 마지막으로 모태에 들었다.

 

자-띵 아비닉카마낭 빠다-나짜리양 보-디빨랑께-

jātiṁ abhinikkhamanaṁ padhānacariyaṁ bodhipallaṇke

태어나 출가후 수행 정진하였고, 깨달음의 나무 아래 가부좌로

 

마-라위재양 삽반뉴딴냐- 납빠띠웨-당

māravijayaṁ sabbaññutaññaṇāppaṭivedhaṁ

마라에게 승리하여 모든 것을 꿰뚫어 아는 정등각자가 되어

 

담마짝깝빠왓따낭, 나와 로꿋따라담메-’띠

dhammacakkappavattanaṁ, nava lokuttaradhamme’ti

법의 바퀴를 계속 굴렸는데 아홉 가지 출세간에 이르는 법이다.

 

​삽베- 삐메- 붓다구네- 아-왓제- 뜨와- 웨-살-리야- 띠-수 빠-까-란따레-수

sabbepime buddhaguṇe āvajjetvā vesāliyā tīsu pākārantaresu

아난다 테라가 모든 붇다의 공덕을 성취하며 웨살리를 둘러싼

 

띠야-마랏띵 빠릿땅 까론-또- 아-야스마- 아-난닷테-로- 위야

tiyāmarattiṃ parittaṃ karonto āyasmā ānandatthero viya

세 성벽을 밤의 세 번째 시간까지 보호경을 독송할 때.

 

​까-룬냐 찟땅 우빳타뻬-뜨와- 꼬띠-사따사핫세-수, 짝까왈-레수 데-와따-,

kāruññacittaṃ upaṭṭhapetvā koṭīsatasahassesu, cakkavāḷesu devatā;

철위산 꼭대기에 있는 십만의 신들도 연민의 마음으로 동참하여.

 

​얏사-낭 빠띡간한띠, 얀짜 웨-살-리야- 뿌레-.

yassāṇaṃ paṭiggaṇhanti, yañca vesāliyā pure.

웨살리 성에서 이 의식을 받아 행하였다.

 

로-가-마눗사둡빅카 삼부-땅 띠위당 바양,

rogāmanussadubbhikkha-sambhūtaṃ tividhaṃ bhayaṃ;

기근으로 질병이 생기고, 악기의 출몰로 생긴 세 가지 고통이

 

킵빠만따라다-뻬-시, 빠릿땅 땅 바나-마 헤.

khippamantaradhāpesi, parittaṃ taṃ bhaṇāma he.

빠르게 아래로 사라지게 하는 이 보호경을 독송하자.

 

1.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붐마-니와- 야-니와 안딸릭케-,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va antalikkhe,

여기 모여 있는 어떤 악귀들 땅에 살거나 어떤 천상에 태어난

 

삽베와 부-따- 수마나- 바완뚜, 아토-삐 삭깟짜 수난뚜 바-시땅.

sabbeva bhūtā sumanā bhavantu, athopi sakkacca suṇantu bhāsitaṃ.

행복한 모든 존재들도 이 말씀을 공손하게 들으십시오.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sabbeva bhūtā sumanā bhavantu,

athopi sakkacca suṇantu bhāsitaṃ.

여기 모인 모든 존재, 땅에 있는 존재,

하늘에 있는 존재가 모두 행복하기를.

그리고 설해진 말씀을 주의 깊게 들어라.

 

(초기불전연구원)

여기 모인 모든 존재들, 땅에 있건, 하늘에 있건 그 모든 존재들이 다 기쁘고 행복하기를!

그리고 나 여래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기를!

 

(한국빠알리성전협회)

[세존]

“여기 모여든 모든 존재들은 지상에 있는 것이건 공중에 있는 것이건,

그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여지이다.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이제 말씀을 들으십시오.”

 

(일아 스님)

여기 모인 살아있는 존재들은 땅에 있는 것이나

또는 공중에 있는 것들이나 모든 존재들은 행복하기를!

그리고 주의 깊게 이 말을 들어라.

 

(담마간다 스님)

여기에 모인 지상의 존재들과 또한 하늘의 존재들이 있나니 모든 존재들이 기뻐하기를.

그리고 설하신 법 공손히 듣기를.

 

2.

따스마- 히 부-따- 니사-메-타 삽베, 멧땅 까로-타 마-누시야- 빠자-야,

tasmā hi bhūtā nisāmetha sabbe, mettaṁ karotha mānusiyā pajāya,

경청한 존재들은 진실로 이제부터 인간 중에 자애를 실천하여

 

디와-짜 랏또짜 하란띠 예- 발링, 따스마- 히 네- 락카타 압빠맛따-.

divā ca ratto ca haranti ye baliṁ, tasmā hi ne rakkhatha appamattā.

밤낮으로 봉납하는 그들을 방일하지 말고 확실히 보호하여야 합니다.

 

tasmā hi bhūtā nisāmetha sabbe,

mettaṃ karotha mānusiyā pajāya.

divā ca ratto ca haranti ye baliṃ,

tasmā hi ne rakkhatha appamattā.

 

그러니 실로 모든 존재들아, 들어라!

인간에게, 그 자손에게 자애를 행하여라.

낮과 밤 동안에 공양하는 이들을

잊지 말고 보호하라.

 

(초)

모든 천신들이여, 경청하기를!

밤낮으로 그대들에게 공양을 올리는 인간들에게 자애를 베풀기를!

그들을 잊지 말고 보호해 주기를!

 

(한)

모든 존재들은 귀를 기울이시고,

밤낮으로 재물을 바치는 인간의 자손들에게 부디 자비를 베푸시어,

방일하지 말고 그들을 수호하도록 하여지이다.

 

(일)

그러므로 모든 존재들은 귀를 기울이라.

밤낮으로 제물을 바치는 인간의 자손들에게 자애를 베풀어라.

그러므로 주의를 기울여 그들을 보호하라.

 

(담)

그러니 존재들이여, 경청하기를.

모두가 사람들에 자애를 행하기를.

사람들은 밤낮으로 헌공물을 가져오네.

그러니 그들을 잊지 말고 보호하길.

 

3.

양 낀찌 윗땅 이다 와- 후랑 와-, 삭게-수 와- 양- 라따낭 빠니-땅,

yaṁ kiñci vittaṁ idha vā huraṁ vā, saggesu vā yaṁ ratanaṁ paṇītaṁ,

이 세상 어떤 재물이나 다른 세상과 천상의 그 어떤 훌륭한 보물도

 

나 노 사망 앗티 따타-가떼-나, 이담-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na no samaṁ atthi tathāgatena, idampi buddhe ratanaṁ paṇītaṁ,

타따가타와 비교할 수 없으니 이러한 붇다는 으뜸가는 보배.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yaṃ kiñci vittaṃ idha vā huraṃ vā,

saggesu vā yaṃ ratanaṃ paṇītaṃ.

na no samaṃ atthi tathāgatena,

idampi budd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 세상과 다른 나머지 세상의 어떤 재물이라도,

천상의 훌륭한 보배라도,

여래와 같은 것은 전혀 없다.

이러하니 부처님은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이 세상 것이건 다른 세상 것이건 천상의 것이건

그 아무리 귀중한 보배라 할지라도 여래와 견줄만한 것은 없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부처님이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이 세상과 내세의 어떤 재물이라도,

천상의 뛰어난 보배라 할지라도,

여래에 견줄 만한 것은 없습니다.

부처님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이 세상이나 저 세상에 무슨 재물이 있더라도,

또는 훌륭한 보배가 천상에 있더라도,

참으로 여래와 견줄 만한 것은 없다.

이 훌륭한 보배는 부처님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여기서나 저기서나 그 어떠한 보물이든

혹은 천상의 수승한 보배든지 여래와 견줄 만한 보배는 없다네.

부처님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4.

카양 위라-강 아마땅 빠니-땅 야닷자가- 사꺄무니- 사마-히또-,

Khayaṁ virāgaṁ amataṁ paṇītaṁ Yadajjhagā sakyamunī samāhito,

탐욕에서 벗어나 다시 태어남이 파괴된 평온한 사키야 성자의

 

나 떼-나 담메-나 사맛티 낀찌-, 이담 삐 담메 라따낭 빠니-땅

Na tena dhammena samatthi kiñcī, Idampi dhamme ratanaṁ paṇītaṁ

훌륭한 법은 어떤 것과도 견줄 수 없으니, 이 법은 가장 훌륭한 보배.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khayaṃ virāgaṃ amataṃ paṇītaṃ,

yadajjhagā sakyamunī samāhito.

na tena dhammena samatthi kiñci,

idampi dhamm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번뇌의 소멸, 번뇌의 빛바램,

죽음 없는 훌륭함을

삼매에 든 사끼야의 성자는 성취했다.

그러한 담마와 같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러하니 담마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도의] 삼매에 든 석가족의 성자는 번뇌 다함과 탐욕이 빛바램과 불사의 으뜸가는 법을 증득하였네

그 법과 견줄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열반의] 법이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싸끼야 족의 성자가 삼매에 들어 성취한 지멸과 소멸과 불사와 승묘,

이 사실과 견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집중된 마음으로 사꺄 족의 성자께서 성취한

(갈애의) 부숨, 욕망의 소멸, 죽음이 없는 최상의 경지,

이 가르침과 견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훌륭한 보배는 가르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삼매 드는 석가모니,

증득하셨던 다함이자 빛바램, 죽음 없음 수승한 법. 가르침과 동등한 것, 아무것도 없다네.

가르침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5.

양 붓다셋토- 빠리완내이- 수찡 사마-디 마-난-따리깐냐마-후,

Yaṁ buddhaseṭṭho parivaṇṇayī suciṁ Samādhi mānantarikaññamāhu,

붇다께서 최상이라 칭송하는 청정 삼매는 어떤 간격도 없이 최상의 지혜를 주니

 

​사마-디나 떼나 사모 나 윗자띠 이담삐 담메- 라따낭 빠니-땅

Samādhinā tena samo na vijjati Idampi dhamme ratanaṁ paṇītaṁ

이 삼매와 견줄 만한 것이 없는 담마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yaṃ buddhaseṭṭho parivaṇṇayī suciṃ,

samādhimānantarikaññamāhu.

samādhinā tena samo na vijjati,

idampi dhamm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최상이신 부처님이 칭송했다,

청정하고 틈이 없는 결과를

즉시 가져오는 삼매를.

삼매와 같은 것은 있지 않다.

이러하니 담마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최상인 부처님은 청정하고 즉시 결과를 가져오는 삼매를 찬탄하였네.

그 [아라한의] 삼매와 견줄만한 것은 없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법이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깨달은 님들 가운데 뛰어난 님께서 찬탄하는 청정한 삼매는 즉각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삼매이니,

그 삼매와 견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가르침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가장 훌륭한 붓다께서 찬탄한 순수한 삼매란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삼매’라고 그들은 말한다.

그 삼매와 견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훌륭한 보배는 가르침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거룩하신 부처님, 청정 삼매 칭송하니 결과 바로 준다고 말씀하셨네.

가르침과 견줄 만한 보배는 없다네.

가르침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6.

예- 뿍갈라- 앗타 사땅 빠삿타- 짯따-리 에-따-니 유가-니 혼-띠,

Ye puggalā aṭṭha sataṁ pasatthā Cattāri etāni yugāni honti,

여덟 종류의 참사람은 도와 과 얻은 네 쌍의 성인으로 칭송받으니,

 

떼- 닥키네이야- 수가땃사 사-와까- 에-떼-수 딘나-니 마합팔라-니,​

Te dakkhiṇeyyā sugatassa sāvakā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그들은 공양 받을 만한 수가또의 제자, 이들에게 보시하면 큰 과보 받으니,

 

​이담 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ye puggalā aṭṭha sataṃ pasatthā,

cattāri etāni yugāni honti.

te dakkhiṇeyyā sugatassa sāvakā,

etesu dinnāni mahapphalāni.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선한 이들이 칭송하는

네 쌍의 여덟 사람이 있다.

그들, 잘 가신분의 제자들은 공양 받을 만 하다.

이들에게 보시된 것은 큰 결과가 있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선한 이들이 찬탄하는 네 쌍의 여덟 단계에 있는 분들이 있어

그들은 선서의 제자들로 공양 받을 만한 분들이라.

그들에게 올린 보시는 큰 결과를 가져오나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네 쌍으로 여덟이 되는 님들이 있어, 참사람으로 칭찬받으니,

바른 길로 가신 님의 제자로서 공양 받을 만하며,

그들에게 보시하면 크나큰 과보를 받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선한 분들에 의해 칭찬받는 네 쌍으로 되는 여덟 분이 있다.

(바른 길로) ‘잘 가신 분’의 제자들은 공양 받을 만하고, 그들에게 공양한 것은 큰 결실이 있다.

이 훌륭한 보배가 승가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선한 이들 기리는 여덟 개인 있으니 그들은 짝을 이뤄 네 쌍이라네.

선서善逝 제자 그들은 공양 받을 만하니 그들에게 보시한 것,

큰 결과가 있다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7.

예- 숩빠윳따- 마나사- 달헤-나, 닉까-미노 고-따마 사-사남히,

Ye suppayuttā manasā daḷhena, Nikkāmino gotama sāsanamhi,

확고하게 잘 묶인 마음으로 감각적 욕망을 떠나는 고따마의 가르침으로

 

​떼- 빳띠빳따- 아마땅 위개-하, 랏다- 무다- 닙부띵 분자마-나-,

Te pattipattā amataṁ vigayha, Laddhā mudhā nibbutiṁ bhuñjamānā,

불사를 성취한 그들은 적멸을 성취해 들어 즐깁니다.

 

​이담 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ye suppayuttā manasā daḷhena,

nikkāmino gotamasāsanamhi.

te pattipattā amataṃ vigayha,

laddhā mudhā nibbutiṃ bhuñjamānā.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어떤 이들은 전념하고 부지런히

노력하는 확고한 마음으로

고따마의 가르침에서 탐욕으로부터 벗어난다.

그들은 얻을만한 것을 얻고

죽음 없음에 들어가고서 얻고 소멸을 누린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부처님의 교법에서 그들은 확고하고 굳건한 마음으로 오염원에서 벗어나 [아라한]과를 얻고

불사에 도달하여 두려움 없이 [과의 증득인] 적멸을 즐기나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확고한 마음으로 감각적 욕망이 없이,

고따마의 가르침에 잘 적응하는 참사람은

불사에 뛰어들어 목표를 성취해서 희열을 얻어 적멸을 즐깁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감각적 쾌락에서 벗어난 사람들은 굳건한 마음으로 고따마의 가르침에 잘 머물게 된다.

그들은 성취해야 할 것을 성취하고, 不死에 뛰어들어 무상으로 얻은 평온을 즐긴다.

이 훌륭한 보배는 승가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확고한 마음으로 부단히 노력하여 고따마의 교법에서 떨쳐버린 그들은 죽음 없음에 도달하네.

대가 없이 얻는다네.

적멸을 누리면서 성과聖果에 든다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8.

야틴다킬-로- 빠타윗시또- 시야-, 짜뚭비 와-떼-히 아삼빠깜삐요-,

Yathindakhīlo paṭhaviṁsito siyā, Catubbhi vātehi asampakampiyo,

마치 인드라신의 빗장이 땅에 박히면 사방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따투-빠망 삽뿌리상 와다-미, 요- 아리야삿짜-니 아웻짜 빳사띠,

Tathūpamaṁ sappurisaṁ vadāmi, Yo ariyasaccāni avecca passati,

이같이 참사람들은 성스러운 진리를 분명히 보고 관찰하여 말하니.

 

​이담 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yathindakhīlo pathavissito siyā,

catubbhi vātehi asampakampiyo.

tathūpamaṃ sappurisaṃ vadāmi,

yo ariyasaccāni avecca passati.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땅속에 박힌 인드라의 기둥이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참 사람은 그와 같다고 나는 말한다.

이들은 성스러운 진리를 확고하게 본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땅속에 깊이 박힌 기둥이 사방에서 불어오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성스러운 진리를 꿰뚫어 보는 선한 이들(예류자)도 그와 같이 흔들림이 없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마치 단단한 기둥이 땅위에 서 있으면 사방에서 부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거룩한 진리를 분명히 보는 참사람은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합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땅에 (깊이) 묻혀 있는 기둥이 사방의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마찬가지로 거룩한 진리를 선명하게 보는 ‘선한 분’이 이와 같다고 나는 말한다.

이 훌륭한 보배는 승가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땅속에 깊이 박힌 견고한 문기둥을 사방에서 부는 바람,

흔들지 못하듯이 성스러운 진리를 동요 없이 보는 이들,

그런 참사람들, 그와 같다 말한다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9.

예 아리야삿짜-니 위바-와얀띠, 감비-라빤녜-나 수데-시따-니,

Ye ariyasaccāni vibhāvayanti, Gambhīrapaññena sudesitāni,

잘 설해진 성스러운 진리와 심오한 지혜를 지닌 이들이

 

​낀짜-삐 떼- 혼띠 부상 빠맛따-, 나 떼- 바왕 앗타마 마-디얀띠,

Kiñcāpi te honti bhusaṁ pamattā, Na te bhavaṁ aṭṭhama-mādiyanti,

비록 부주의로 세 가지 허물을 지어도, 그는 여덟 번째 존재는 되지 않으니,

 

​이담 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ye ariyasaccāni vibhāvayanti,

gambhīrapaññena sudesitāni.

kiñcāpi te honti bhusaṃ pamattā,

na te bhavaṃ aṭṭhamamādiyanti.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심오한 지혜를 가진 분에 의해 잘 설해진

성스러운 진리를 분명하게 이해한 이들은

심하게 게을러도

여덟번째 생을 가지지 않는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예류자들은] 잘 설해놓으신 성스러운 진리를 심오한 통찰지로 분명하게 보나니

[비록 천상의 왕이나 전륜성왕 등으로 태어나] 심히 방일하더라도 여덟 번째 태어남은 없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심오한 지혜를 지닌 님께서 잘 설하신,

성스러운 진리를 분명히 아는 사람들은 아무리 크게 방일하더라도,

여덟 번째의 윤회를 받지 않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심오한 지혜를 가진 분에 의해 잘 설해진 거룩한 진리를 선명하게 이해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설사 매우 게으르다 하더라도 여덟 번째의 존재를 받지 않는다.

이 훌륭한 보배는 승가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지혜 깊은 여래께서 잘 설해 놓으신 성스러운 진리를 분명하게 깨친 이들,

그들이 심하게 방일하여 지낸데도 그들은 여덟 번째 생을 받지 않는다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10.

사하-왓사 닷사나삼빠다-야, 따얏수 담마- 자히따- 바완띠,

Sahāvassa dassanasampadāya, Tayassu dhammā jahitā bhavanti,

수행으로 통찰지를 성취한 존자들은 세 가지 법을 버렸습니다.

 

​삭까-야딧티 위찌낏치딴 짜, 실-랍바땅 와-삐 야닷티 낀찌,

Sakkāyadiṭṭhi vicikicchitañ ca, Sīlabbataṁ vā pi yadatthi kiñci,

자아가 있다는 견해와 의심과 계행에 대한 집착을 버렸기 때문에

 

sahāvassa dassanasampadāya,

tayassu dhammā jahitā bhavanti.

sakkāyadiṭṭhi vicikicchitañca,

sīlabbataṃ vāpi yadatthi kiñci.

 

11.

짜뚜-하빠-예-히 짜 윕빠뭇또-, 찻짜-비타-나-니 아밥보 까-뚱

​Catūhapāyehi ca vippamutto, Cha cābhiṭhānāni abhabbo kātuṁ

사악처에서 벗어났고, 여섯 가지 큰 죄악을 저지름은 불가능합니다.

 

이담 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catūhapāyehi ca vippamutto,

chaccābhiṭhānāni abhabba kātuṃ.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봄(통찰)의 성취와 동시에

세 가지 담마가 제거된다.

유신견, 의심, 행실과 의례

그리고 일부의 어떤 것들.

 

사악처로부터 벗어나고

여섯 가지 무거운 죄를 행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예류자는[예류도의 증득인]

봄을 구족함과 동시에 유신견과 의심과 계금취의 세 가지 법을 완전히 버렸고

네 가지 악도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여섯 가지 심한 악행을 범하지 않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통찰을 성취함과 동시에, 개체가 있다는 견해,

매사의 의심, 규범과 금계에 대한 집착의 어떠한 것이라도,

그 세 가지의 상태는 즉시 소멸되고, 네 가지의 악한 운명을 벗어나고,

또한 여섯 가지 큰 죄악을 저지르지 않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통찰을 성취함과 동시에 세 가지가 버려진다.

자아가 존재한다는 그릇된 견해, 의심, 계율과 계행에 대한 그릇된 견해가 버려진다.

네 가지의 나쁜 상태로부터 벗어나고, 여섯 가지 큰 죄를 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훌륭한 보배는 승가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그가 봄을 구족함과 동시에 세 가지 법이 제거되나니 존재더미사견과 또한 의심과 행실의례,

그리고 일부의 어떤 것들. 사악도로부터도 완전히 해탈했네.

심한 허물 여섯 경우, 행하지 못한다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12.

낀짜-삐 소 깜망 까로띠 빠-빠깡, 까-예-나 와-짜- 우다 쩨-따사- 와-,

Kiñcāpi so kammaṁ karoti pāpakaṁ, Kāyena vācā uda cetasā vā,

도의 진리 얻은 자는 그 몸과 입과 마음으로 악한 행위를 하는 것은

 

​아밥바 소 땃사 빠띳차-다-야, 아밥바따- 딧타빠닷사 웃따-,

Abhabbo so tassa paṭicchādāya, Abhabbatā diṭṭhapadassa vuttā,

불가능하며 그가 그것을 숨긴 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kiñcāpi so kamma karoti pāpakaṃ,

kāyena vācā uda cetasā vā.

abhabba so tassa paṭicchadāya,

abhabbatā diṭṭhapadassa vuttā.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아무리 그가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나쁜 행위를 한다해도

그것을 숨길 수 없다.

경지를 본 사람에게는

불가능하다고 설해졌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그 [예류자들은] 몸이나 말이나 마음으로 어떤 악행을 짓더라도 그것을 숨길 수 없다네.

봄을 구족한 자는 악행을 숨길 수 없다고 부처님께서 설하셨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신체와 언어와 정신으로 사소한 잘못을 저질렀어도, 그것을 감추지 못하니,

궁극적인 길을 본 사람은 그것을 감출 수 없습니다.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설사 그가 몸으로, 말로, 마음으로 악한 행동을 하였더라도 그는 그것을 숨길 수 없다.

(열반의) 길을 본 사람은 숨길 수 없다고 말들 한다.

이 훌륭한 보배는 승가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또한 몸으로나 또는 말로나 혹은 마음으로 어떤 악행 행한대도 그는 그것을 감추지 못한다네.

경지를 본 이들은 할 수 없다 설하셨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13.

와납빠굼베 야타- 풋시딱게, 기마-나마-세 빠타마스밍 김헤-,

Vanappagumbe yathā phussitagge, Gimhānamāse paṭhamasmiṁ gimhe, ​

풋사달에 여름의 첫 더위가 찾아오면 숲이 우겨지는 것과 같이

 

​따투-빠망 담마와랑 아데-새이, 닙바-나가-밍 빠라망 히따-야.

Tathūpamaṁ dhammavaraṁ adesayi, Nibbānagāmiṁ paramaṁ hitāya.

이같이 담마는 최상의 축복인 닙바나로 향하도록 가르침니다.

 

​이담- 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budd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vanappagumbe yatha phussitagge,

gimhānamāse paṭhamasmiṃ gimhe.

tathūpamaṃ dhammavaraṃ adesayi,

nibbānagāmiṃ paramaṃ hitāya.

idampi budd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여름 첫 번째 달의 열기에

수풀에 핀 꽃가지처럼

그와 같은 훌륭한 가르침을 설하셨다,

열반으로 이끄는 최상의 이익을 위해.

이러하니 부처님은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여름철 첫 달에 무성한 숲이 가지마다 꽃을 피우듯이 최상의 이익인 열반을 얻게 하기 위해

거룩한 가르침을 설하셨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부처님이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여름날의 첫더위가 오면, 숲의 총림이 가지 끝마다 꽃을 피워내듯,

이와 같이 열반에 이르는 위없는 묘법을 가르치셨습니다.

부처님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여름철 첫 번째 달의 더위에 다채로운 색깔로 꽃을 피운 숲의 수풀처럼,

이처럼 그분은 모두에게 가장 큰 이익이 되는, 열반으로 이끄는 가장 훌륭한 가르침을 설하셨다.

이 훌륭한 보배는 부처님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여름철의 첫 달에 꽃가지가 무성한 수풀이 매우 장엄하듯이 그처럼 열반에 이르게 하는 고귀한 법

최상의 이익 위해 설하셨네.

 

14.

와로- 와란뉴- 와라도- 와라-하로-, 아눗따로- 담마와랑 아데-사이,

Varo varaññū varado varāharo, Anuttaro dhammavaraṁ adesayī,

최상의 지혜인 위 없는 법을 가장 수승하게 가르치는 분.

 

​이담- 삐 붓데-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budd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붇다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varo varaññū varado varāharo,

anuttaro dhammavaraṃ adesayi.

idampi budd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뛰어나고, 훌륭한 것을 알며,

훌륭한 것을 주고, 훌륭한 것으로 인도하는

최상인 고귀한 담마를 설하셨다.

이러하니 부처님은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거룩하신 분, 거룩한 열반을 아시는 분, 거룩한 열반을 주시는 분, 거룩한 열반으로 인도하시는 분,

위없는 그분께서 거룩한 가르침을 설하셨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부처님이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위없는 것을 알고, 위없는 것을 주고, 위없는 것을 가져오는 위없는 님께서

최상의 위없는 가르침을 설하셨습니다.

부처님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뛰어난 것을 아는 뛰어난 분, 뛰어난 것을 주는 분, 뛰어난 것을 가져오는 분,

위없는 분은 훌륭한 가르침을 설하셨다.

이 훌륭한 보배는 부처님 안에 있다.

이 진리에 의해 행복이 있기를!

 

(담)

거룩하고 거룩 알고 거룩 주고 거룩 인도, 으뜸인 분 거룩한 법 설 하셨다네.

부처님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15.

키-낭 뿌라-낭 나와 낫티 삼바왕, 위랏따찟따- 야띠께- 바와스밍,

Khīṇaṁ purāṇaṁ nava natthi sambhavaṁ, Virattacittāyatike bhavasmiṁ,

이전 업은 소멸되고 새로운 업은 짓지 않고 탐욕이 없어 재생을 형성하는

 

​떼 키-나비-자 아위룰-히찬다-, 닙반띠 디-라- 야타-양 빠디-뽀,

Te khīṇabījā avirūḷhichandā, Nibbanti dhīrā yathāyaṁ padīpo,

세 가지 업 종자가 파괴된 이들은 등불이 꺼지듯 닙바나에 드니.

 

​이담삐 상게 라따낭 빠니-땅, 에-떼-나 삿쩨-나 수왓티 호-뚜.

Idam pi saṅghe ratanaṁ paṇītaṁ,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런 상가는 가장 으뜸가는 보배,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여 지이다.

 

khīṇaṃ purāṇaṃ

nava natthi sambhavaṃ,

virattacittāyatike bhavasmiṃ.

te khīṇabījā avirūḷhichandā,

nibbanti dhīrā yathāyaṃ padīpo.

idampi saṅghe ratanaṃ paṇītaṃ,

etena saccena suvatthi hotu.

 

이전의 것은 소멸했고

새로운 것도 생겨남이 없다.

미래의 생에 대해서 갈망이 없는 마음.

그들은 종자가 다했고 원함이 끊어졌고

마치 등불처럼 현자들은 소멸했다.

이러하니 상가는 훌륭한 보배다.

이러한 진리로 행복하기를.

 

(초)

묵은 [업]은 다했고 새로운 것은 생겨나지 않으며 미래의 존재에 탐욕이 빛바래어

그 [아라한]들은 태어날 씨앗이 다했고 [더 이상] 자라기를 열망하지 않네.

등불이 꺼지듯 현자들은 적멸에 들었으니 이 으뜸가는 보배는 바로 승가라.

이러한 진실한 말로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그에게 과거는 소멸하고 새로운 태어남은 없으니, 마음은 미래의 생존에 집착하지 않고,

번뇌의 종자를 파괴하고 그 성장을 원치 않으니, 현자들은 등불처럼 꺼져서 열반에 드시나니,

참모임 안에야말로 이 훌륭한 보배가 있으니, 이러한 진실로 인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과거는 부서지고 새로운 태어남은 없다.

마음은 미래의 존재에 집착하지 않고 다시 태어남의 씨앗은 부서졌다.

(씨앗의) 성장을 위한 욕망은 없다.

지혜로운 이들은 등불처럼 꺼져 버렸다.

 

(담)

이전 것도 다했고 새로운 것 안 생기네.

나중의 생에 대해 집착마음 없다네.

종자도 다했고 원함도 끊어졌네.

등불이 꺼지듯이 현자들은 적정하네.

승가의 이러한 보배로움 수승하니 이러한 진실로 행복하기를.

 

16.

따타-가땅 데-와마눗사뿌-지땅, 붓당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Tathāgataṁ devamanussapūjitaṁ, Buddhaṁ namassāma suvatthi hotu.

잘 오신 분으로 천신과 인간에게 존경받는 붇다께 예경 드리면 행복해 집니다.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땅에 있는 어떤 존재들과 어떤 천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도

 

​따타-가땅 데-와마눗사뿌-지땅, 담망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Tathāgataṁ devamanussapūjitaṁ, Dhammaṁ namassāma suvatthi hotu.

잘 오신 분으로, 천신과 인간에게 존경받는 담마에 예경 드리면 행복해 집니다.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tathāgataṃ devamanussapūjitaṃ,

buddhaṃ namassāma suvatthi hotu.

 

여기 모인 모든 존재,

땅에 있는 존재,

하늘에 있는 존재는

천신과 인간에게 존경받는 여래이신

부처님께 예경하니 행복하기를.

 

(초)

여기 모인 존재들, 땅에 있건, 하늘에 있건

모두가 천신들과 사람들이 예경하는 여래이신 부처님께 예경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신들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 님, 부처님께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어떤 존재들이 여기 함께 왔든지, 땅에 있는 것이나 또는 공중에 있는 것이나,

신들과 인간들에 의해 공경 받는 여래, 부처님께 예경 드리자.

행복이 있기를!

 

(담)

여기에 모인 지상의 존재들과 하늘의 존재들인 우리 모두는

천신과 사람들이 헌공하는 여래인 부처님께 예경하니 행복하기를.

 

17.

야-니-다 부-따-니 사마-가따-니, 붐마-니 와- 야-니 와 안딸릭케-,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땅에 있는 어떤 존재들과 어떤 천상에 태어난 모든 존재도

 

​따타– 가땅 데-와마눗사뿌– 지땅, 상강 나맛사–마 수왓티 호뚜.

Tathāgataṁ devamanussapūjitaṁ, Saṅghaṁ namassāma suvatthi hotu.

잘 오신 분으로, 천신과 인간에게 존경받는 상가에 예경 드리면 행복해 집니다.

 

yānīdha bhūtāni samāgatāni,

bhummāni vā yāni va antalikkhe.

tathāgataṃ devamanussapūjitaṃ,

dhammaṃ namassāma suvatthi hotu.

 

여기 모인 모든 존재,

땅에 있는 존재,

하늘에 있는 존재는

천신과 인간에게 존경받는 여래의

담마에 예경하니 행복하기를.

 

(초)

여기 모인 존재들, 땅에 있건, 하늘에 있건

모두가 천신들과 사람들이 예경하는 여래이신 법에 예경합니다.

모든 존재들이 행복하기를!

 

(한)

신들과 인간들에게 섬김을 받는 이렇게 오신 님, 가르침에 예경하오니,

여기에 모인 존재들이여,

땅에 있는 존재이건 공중에 있는 존재이건, 모두 행복하여지이다.

 

(일)

어떤 존재들이 여기 함께 왔든지, 땅에 있는 것이나 또는 공중에 있는 것이나,

신들과 인간들에 의해 공경받는 여래, 가르침에 예경 드리자.

행복이 있기를!

 

(담)

여기에 모인 지상의 존재들과 하늘의 존재들인 우리 모두는

천신과 사람들이 헌공하는 여래인 가르침에 예경하니 행복하기를.

 

ratanasuttaṃ paṭhamaṃ niṭṭhitaṃ.

보배경의 [2번째 장의] 첫 번째가 끝났다.

 

에-떼-나 삿짜왓제-나 둑카- 우-빠사멘-뚜떼-.

etena saccavajjena, dukkhā vūpasamentu te.(me)

이와 같이 진실을 말함으로써, 모든 괴로움이 그대에게서(나에게서) 평정되기를

 

에-떼-나 삿짜왓제-나 바야- 우-빠사멘-뚜떼-.

etena saccavajjena, bhayā vūpasamentu te.(me)

이와 같이 진실을 말함으로써, 모든 두려움이 그대에게서(나에게서) 평정되기를

 

에-떼-나 삿짜왓제-나 로-가- 우-빠사멘-뚜떼-.

etena saccavajjena, rogā vūpasamentu te.(me)

이와 같이 진실을 말함으로써, 모든 질병이 그대에게서(나에게서) 평정되기를

 

Sādhu sādhu sādhu